[학생실적] 정조운 교수 연구팀, 2025-2 융합연구학점제 총장상 수상
- 전자전기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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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전자전기공학부 정조운 교수 연구팀,
2025-2 융합연구학점제 총장상 수상
기계공학부 이승민, 전자전기공학부 박준재, 기계공학부·소프트웨어학부·자기설계융합전공 이나현 학생으로 구성된 FITOLOGY 팀(지도교수 정조운, 김명준 석사과정)이 ‘2025학년도 2학기 융합연구학점제 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주제는 ‘사용자 친화적 근기능 평가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다.
‘융합연구학점제’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기주도적 연구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러한 취지 아래,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정조운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바이오메디컬 연구실(Smart Biomedical Laboratory, https://smartbio.skku.edu) 에서도 공학과 의생명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결과보고서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FITOLOGY 팀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근력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실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고가의 임상 장비와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도수근력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저비용이면서도 사용자 스스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상용 모니터 암을 활용한 고정형 하드웨어와 IoT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해, 사용자가 보조자 없이도 등척성 근력(관절 움직임 없는 근력)을 독립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 비용을 5~10만 원대로 낮추면서도, 측정 환경에 맞는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상용 장비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냈다.
또한 모바일 앱과 웹 서버를 연동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측정 절차를 안내하고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저장·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근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ITOLOGY 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를 목표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내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스템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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